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권순기)은 통영 한산초등학교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 국가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한 '2026년 환경교육 우수학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환경교육 우수학교에는 전국에서 5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한산초등학교가 이름을 올렸다. 환경교육 우수학교는 학교 환경교육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선정 학교에는 지정서와 함께 포상금 1,000만 원, 환경교육 교재·교구 및 우수 도서 등이 3년간 지원된다.
이번 평가는 최근 3년간 교육과정 운영과 교사 전문성, 환경교육 공간 조성, 운영 성과, 지역사회 협력,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됐다. 서면과 현장평가를 거쳐 환경교육위원회가 최종 5개 학교를 선정했다.
한산초등학교는 학생 환경동아리 '기후천사단' 운영과 환경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학교 특성에 맞는 생태환경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교사들도 환경교육 정책연구와 생태전환교육 실천연구회, 교사학습공동체 등에 참여하며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학생 환경동아리는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교사학습공동체 역시 2년 연속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학생 활동과 교사 전문성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말레이시아와 일본 학교와의 국제 환경교육 교류, 지역 습지를 활용한 생태 프로젝트 수업 등 지역 특성을 살린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점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