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원료 전문기업 한송이 자체 스킨케어 브랜드 ‘Hansong:i(한송이)’를 공식 출범하고 첫 제품군 ‘Lotus Purity(연꽃 맑음)’를 선보였다.
이번 브랜드 출시는 2003년 창립 이후 화장품을 비롯한 다양한 원료 분야에서 축적해 온 경험을 소비자가 직접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Hansong:i는 피부에 닿는 원료의 중요성을 중심에 둔 브랜드다. 이름은 ‘한 송이 꽃이 피어나는 순간’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맑고 생기 있는 피부와 원료가 가진 순수한 이미지를 브랜드 정체성에 담았다.
■ 원료를 공급해 온 기업, 직접 스킨케어를 만들다
한송은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본사와 연구소, 자체 물류창고를 운영하며 화장품·의약품·식품 원료와 화학 공정용 소재 등을 국내에 공급해 온 기업이다.
2003년 설립 이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원료 비즈니스를 이어왔으며, 현재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확보한 여러 원료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오랜 기간 원료를 취급하면서 쌓은 성분 이해도와 품질 관리 경험은 Hansong:i 출범의 기반이 됐다.
단순히 유행하는 화장품 콘셉트를 따라가기보다 실제 제품을 구성하는 원료를 먼저 살피고, 피부에 닿는 과정까지 고려하겠다는 것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방향이다.
Hansong:i가 강조하는 “피부에 닿는 성분을 연구해온 사람들의 브랜드”라는 메시지도 이러한 배경에서 출발한다.
■ 첫 번째 선택은 ‘연꽃 맑음’
브랜드의 첫 스킨케어 시리즈인 Lotus Purity는 연꽃에서 영감을 받은 라인이다.
연꽃 특유의 깨끗하고 정돈된 이미지에 수분감과 생기 있는 피부 루틴을 결합해,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초 스킨케어 제품군으로 구성했다.
라인업은 총 3종이다.
‘한송이 연꽃 맑음 클레이 팩 폼 클렌저’
‘한송이 연꽃 맑음 수분결 세럼’
‘한송이 연꽃 맑음 수분밀도 크림’
세안과 피부 결 정돈, 보습 마무리로 이어지는 흐름을 통해 하나의 데일리 루틴을 완성할 수 있도록 제품 구성을 설계했다.
패키지에는 연꽃 모티프와 핑크 계열 색상을 적용했다. 투명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와 간결한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순수함, 촉촉함, 생기 있는 이미지를 표현했다.
■ 세정과 수분감을 함께 고려한 클레이 팩 폼 클렌저
‘Lotus Purity Clay Pack Foam Cleanser’는 클레이팩과 수분팩의 개념을 하나의 세안 과정에 접목한 제품이다.
피부에 남아 있는 피지와 노폐물을 관리하는 딥클렌징 기능을 고려하면서도 세안 이후 피부가 지나치게 건조해지는 느낌을 줄이는 방향으로 개발됐다.
강한 세정감만을 앞세우는 제품이 아니라, 씻어낸 이후의 피부 사용감까지 함께 살핀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는 이를 ‘피지는 쏙, 수분은 촉촉하게’라는 방향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팩과 폼 클렌징을 하나의 루틴 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클렌징 단계부터 원료와 제형을 중요하게 바라보는 방식은 Hansong:i의 ‘Ingredients First’ 철학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 수분결 세럼으로 매끄럽게, 수분밀도 크림으로 촉촉하게
세안 이후에는 ‘Lotus Purity Smoothing Serum’으로 피부를 정돈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피부 결을 매끄럽게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둔 세럼으로, 데일리 루틴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을 지향한다.
무거운 보습감보다는 일상적인 수분 공급과 피부 결 정돈을 원하는 소비자를 고려한 제품이다.
이어 사용하는 ‘Lotus Purity Hydrating Cream’은 피부의 수분 밀도를 채우는 개념의 크림이다.
피부에 번들거림을 과하게 남기기보다 촉촉한 보습감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설계됐으며, 세럼 다음 단계에서 스킨케어 루틴을 마무리할 수 있다.
클렌저로 피부를 정돈하고, 수분결 세럼으로 매끄러운 피부 상태를 관리한 뒤, 수분밀도 크림으로 보습감을 더하는 것이 Lotus Purity가 제안하는 기본 루틴이다.
■ ‘Ingredients First’ 철학으로 차별화
Hansong:i는 브랜드의 중심에 원료를 두고 있다.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는 단순한 패키지 디자인이나 광고 이미지뿐 아니라 제품에 어떤 성분이 사용됐는지, 브랜드가 원료를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는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한송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오랜 원료 사업 경험을 소비자 브랜드의 차별화 요소로 연결했다.
다양한 국가에서 원료를 공급받고 산업 현장에 제공해 온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스킨케어 제품 기획과 브랜드 운영에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한송 관계자는 “Hansong:i는 원료를 잘 아는 사람들이 직접 고민해 만든 브랜드”라며 “원료 선택 단계부터 실제 피부에 닿는 마지막 순간까지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펴 제품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 공식몰 중심으로 소비자 접점 넓혀
Hansong:i의 Lotus Purity 라인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공식몰에서는 브랜드 탄생 배경과 제품별 특징, 구매 정보를 비롯해 한송이 지향하는 원료 중심의 스킨케어 철학을 확인할 수 있다.
B2B 원료 전문기업에서 출발해 자체 소비자 브랜드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 한송이 Hansong:i를 통해 어떤 시장 반응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 Hansong:i 공식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