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지파장 이정우·이하 안드레지파)는 지난 27일 2분기 천국고시를 실시하고, 성도들이 말씀 중심의 신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천국고시에는 8118명이 신청하고 7258명이 응시해 재적 대비 응시율 37.8%를 기록했다. 이는 1분기 응시율 36.9%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안드레지파는 천국고시를 성경 말씀을 암송하고 이해하며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는 말씀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단순히 합격 여부를 가리는 시험이 아니라 성도들이 말씀을 삶 속에서 익히고 실천하도록 돕는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성도들은 출퇴근길과 점심시간, 가정 등 일상 속에서 반복적인 말씀 암송과 묵상을 이어가며 성경 말씀을 생활 속에 적용하는 습관을 만들어가고 있다. 시험이 끝난 뒤에도 암송과 묵상을 계속 이어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안드레지파는 설명했다.
교회별로는 창원교회가 재적 대비 응시율 44.6%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제주교회는 응시자 대비 합격률 18.0%로 가장 높은 합격률을 나타냈다. 안드레교회는 3114명이 응시해 가장 많은 응시 인원을 기록했고, 울산교회도 2025명이 시험에 참여했다.
1·2분기 천국고시에 모두 합격한 한 성도는 “지난해 계시록 전장 천국고시에서 불합격한 뒤 큰 충격을 받았다”며 “반드시 합격하겠다는 각오로 이동 시간마다 말씀을 암송하고 자주 보는 곳에 성구를 붙여두며 공부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1분기에는 불합격했지만 이번 시험에서 합격한 또 다른 성도는 “무작정 외우기보다 나만의 암송 방법을 찾으면서 훨씬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며 “지난 시험의 실패가 오히려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험을 앞두고 AI에게 암송 방법을 물어봤는데 쉽지 않을 것이라는 답변을 듣고 오히려 더 도전 의식이 생겼다”며 “결국 중요한 것은 꾸준히 반복하고 끝까지 해보겠다는 마음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1·2분기 모두 시험에 응시했지만 아직 합격하지 못한 한 성도는 “결과적으로는 제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며 “많은 성도들이 함께 말씀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계시록 암송에 대한 결의를 더욱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안드레지파는 앞으로도 천국고시를 통해 성도들이 말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신앙문화를 정착시키고 성경 중심의 신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드레지파 관계자는 “천국고시는 점수를 위한 시험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삶 속에 새기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성도들이 말씀 중심의 신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