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화 작가 개인전 “하랑,시간의 결”
(오래된 것들과 지금의 이야기)
2026. 5. 13 Wed ~ 5. 20 Wed
양구 버드나무예술창고 제2 전시실 13일부터 20일까지
오래된 것들과 지금의 이야기 ,전통의 결을 현대의 감각으로 풀어내다
김 혜화 작가 민화 전, 현재 전시 중이다.

서양화를 전공한 김혜화 작가가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을 자신만의 감각으로 재 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이번 전시는 전통 회화의 상징성과 현대적 조형 미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깊은 여운과 따뜻한 정서를 전하고 있다.

김 작가는 서양화 전공자로서 탄탄한 조 형 감각과 색채 감각을 바탕으로 민화 작업에 몰두해왔다. 전통 민화의 형식 속에서도 단순 재현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적인 화면 구성과 섬세한 색의 흐름을 더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민화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연꽃, 화조도, 십장생을 비롯해 자연과 생명의 상징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된다. 특히 화면 속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색감, 유려한 선의 흐름, 그리고 섬세한 필치는 전통 민화가 지닌 소박함과 현대 회화적 감성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전시장 한편을 가득 채운 연꽃 작품들은 마치 시간의 흐름과 생명의 순환을 이야기하듯 잔잔한 울림을 전하며, 십장생 작품에서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평화로운 이상향이 펼쳐진다. 또한 꽃과 새, 나무를 소재로 한 작품들은 생명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김혜화 작가는 “민화는 단순한 전통 그림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마음을 담아내는 예술”이라며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이어가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혜화작가는 작가노트 에서 이렇게 전했다.
하랑, 시간의 결(오래된 것들과 지금의 이야기)
하랑의 전시는 시간 위에 쌓인 감정과 기억을 한 자리에 불러옵니다. 오래 전의 작업과 지금의 작업이 나란히 놓이며, 서로 다른 시선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항아리와 꽃처럼 담고, 머물고, 다시 피어나는 이미지들은 지나온 시간의 흔적이자 지금의 호흡입니다.
이 전시는 과거 재현과 현재의 창작이 공존하는 공간입니다. 익숙함과 새로움이 겹쳐지는 그 사이에서
따뜻한 시선으로 위로의 시간을 건넵니다
무릉연화 (武陵蓮花)
연꽃과 연잎이 물 위에 고요히 펼쳐진 풍경은,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게 하는 장면입니다. 곧게 뻗은 줄기와 피고 지는 꽃들은 반복되는 시간 속에서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삶의 흐름을 담아냅니다.그 사이를 스치는 새들과 물가의 작은 생명들은 정적 속에 움직임을 더하며, 활기찬 리듬을 다시 일깨웁니다.진흙 속에서도 맑게 피어나는 연꽃처럼, 혼탁한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멈춤과 흐름, 고요와 움직임 사이에서 오늘의 우리를 비추는 하나의 사유의 장면입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민화 전으로 지역 주민들과 미술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정서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전시로 주목 받고 있다.

작가약력
단국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졸업
개인전 3회
2023 개인전(백두산갤러리),2024 개인전(갤러리라메르)
2025 개인전(강릉 아산병원갤러리)
단체전
아촌회 정기전(갤러리 라메르),일본 요코하마(사미즈갤러리)
양구G.B아트페어전,양구인문학박물관전,봄내미술전(춘천미술관)
2025 9월의 향기전(춘천미술관),2025 국토해양예술전(한전아트센터) 등 다수
수상)
2022 사)한양예술대전 특선,2023 사)한양예술대전 장려상
2024 사)한양예술대전 특선,2025 국토환경예술대전 특선, 입선
2025 사)한국민화협회 특선 등 다수
현재
석화몽(石花夢, 피어나는 꿈) 45x120cm (4폭)
한국민화협회 회원, 춘천미술협회 회원 ,한양문화예술대전 추천작가
한국국토해양예술제 회원,아촌회, 올리브그린아트 회원
Beodeul.G.B Art협회 회원 ,Instagram : haranghyehwa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