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주 교수가 그동안 발표해 온 칼럼 「이형주교수의 제언」이 50번째 글을 기점으로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이형주교수의 제언』은 대한민국 체육교육의 변화, 스포츠 지도자의 역할, 성장과 태도, 관계와 배려, 시스템 개혁 등 체육과 스포츠 현장을 둘러싼 다양한 주제를 이형주 교수 특유의 시선으로 풀어낸 책이다. 이번 단행본은 2024년 8월 6일 발표된 첫 번째 칼럼 「체육교육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교과서가 아니라 체육시설이다」를 시작으로, 2026년 4월 11일 발표된 50번째 칼럼 「우리는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가,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의 의미」까지 총 50편의 글을 담고 있다. 단순한 칼럼 모음집을 넘어, 스포츠 현장에서 오랜 시간 지도자이자 교육자로 활동해 온 이형주 교수의 문제의식과 교육 철학이 축적된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책에는 체육교육의 본질, 스포츠 시스템의 한계, 지도자의 태도, 유소년 교육, 팀 문화, 성장의 의미, 인성, 관계의 마무리, 감사와 배려 등 오늘날 체육과 교육 현장이 함께 고민해야 할 주제들이 폭넓게 담겼다. 특히 이형주 교수는 스포츠를 단순히 경기력이나 승패의 문제로만 바라보지 않고, 사람을 성장시키는 교육의 과정이자 사회적 가치가 형성되는 장으로 해석해 왔다. 『이형주교수의 제언』은 교보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형주 교수는 이번 책을 시작으로 『이형주교수의 슈팅학』, 『이형주 교수의 슈팅트리』 등 자신이 공부하고 연구해 온 농구, 슈팅, 스포츠교육 분야의 다양한 도서를 교보문고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이는 현장 지도 경험과 학문적 연구를 책으로 확장해 대중과 공유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형주 교수는 홍익대학교와 가천대학교에서 강의 활동을 이어가며, 한기범농구교실 단장으로서 농구 교육과 스포츠 현장 지도에도 힘쓰고 있다. 그는 체육학 박사이자 스포츠 교육자로서 농구를 단순한 기술 훈련이 아닌, 이해와 성장, 태도와 관계를 배우는 교육적 과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한편 이형주 교수는 단행본 출간에 이어 51번째 칼럼도 투고했다. 51번째 칼럼의 제목은 「시대가 변하는데 우리는 왜 그대로 있는가」로, AI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사색의 중요성’을 주제로 다룬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인간이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질문하며,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았다. 이번 51번째 칼럼은 얼리어답터 뉴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형주 교수는 AI와 기술이 삶의 속도를 바꾸는 시대일수록,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더 깊은 사유와 자기 성찰이라고 강조한다.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 그 기술을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형주 교수의 이번 단행본 출간과 51번째 칼럼 투고는 그의 글쓰기가 일회성 의견 제시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교육적 성찰의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형주교수의 제언』은 대한민국 체육과 스포츠 교육의 현재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게 하는 책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