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민국에서 시작된 신조어 ‘기후패션’… 국제청년단체 아임히얼,
“기후를 입다, 지구를 입다.” 전 세계 청년들을 움직이다-
[특별취재]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위협이 아니다. 오늘날의 청년들, 이른바 ‘기후세대는 이미 일상 속에서 그 영향을 체감하고 있으며,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실천을 요구받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응답한 대한민국의 국제청년단체 ‘아임히얼(I'm Here)’는 전 세계 최초로 ‘기후패션(Climate Fashion)’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기후패션’은 단순히 친환경 옷을 지향하는 패션 트렌드가 아니다. 아임히얼이 제안한 이 신조어는 기후위기를 직면한 세계 청년들과 시민들에게 패션을 통한 문화적 각성과 실천의 방향을 제시하는 철학이자 운동이다.
즉, 기후위기 시대에 옷은 더 이상 단순한 소비의 결과가 아니라, 지구를 위한 선택이 되어야 한다는 선언이다.
아임히얼은 ‘기후패션’을 기반으로 한 문화 콘텐츠와 글로벌 청년 참여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 디자이너들에게는 새로운 창작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자 한다.
“기후위기는 더 이상 숫자와 통계가 아닙니다. 이는 지금 이 순간, 우리 세대가 살아가는 현실이며, 우리가 직면한 시대의 정의입니다. 청년들은 침묵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무관심을 벗고, 기후(지구)를 입기로 선택했습니다. ‘기후패션’은 단지 옷을 입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행동이고, 선언이며, 책임입니다. 시대를 이끄는 리더인 전세계 청년들은 이제, 기후를 입어(생각해)야 합니다.”
— 김요환 아임히얼 대표
김 대표는 이번 ‘기후패션’ 선언을 통해 K-청년들이 단순한 유행을 넘어, 글로벌 지속가능성 문화의 선도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기후패션’이라는 단어가 대한민국 국제청년단체 아임히얼에서 세계 최초로 출발했다는 사실은 K-컬처의 의미를 확장하는 중요한 지점이다.
이는 문화강국 대한민국이 환경, 지속가능성, 청년 리더십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아임히얼은 이번 ‘기후패션’ 프로젝트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실천이 결국 문화를 바꾼다"는 철학을 실현하고 있으며, 나아가 전 세계 시민들의 자발적인 인식 전환과 실천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우리는 더 이상 유행을 입지 않는다.
이제, 기후(지구)를 입는다.
기후위기 해결의 열쇠는 기술과 제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일상의 변화, 문화의 진화, 그리고 시민의 실천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한민국에서 시작된 ‘기후패션’은 바로 그러한 변화의 서막이자, 청년세대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미래의 서사이다.
“기후를 입는 것, 그것이 진짜 미래를 입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