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사람들이 스케일링을 충치가 생겼거나 잇몸이 아플 때 받는 치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베스트플란트치과 김영욱 원장은 “충치가 전혀 없어도 스케일링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는 치아와 잇몸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관리”라고 강조한다.
스케일링은 단순한 치아 청소가 아니다
스케일링은 치아에 쌓인 치석과 세균막(플라그)을 제거하는 과정이다. 양치만으로는 치아 사이와 잇몸 깊숙이 낀 치석을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치석은 시간이 지날수록 딱딱하게 굳어 잇몸병을 유발한다. 김 원장은 “스케일링은 단순히 치아를 하얗게 만드는 미용 목적이 아니라,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필수 치료”라고 설명했다.
충치가 없어도 잇몸병은 진행된다
충치는 치아 표면에서 발생하지만, 잇몸병은 치아 뿌리를 잡아주는 잇몸과 뼈에서 시작된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더라도 치석이 잇몸 속에 쌓이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염증이 진행된다. 이는 결국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는 증상으로 나타나며, 방치하면 치아가 흔들리고 빠지는 원인이 된다. 김 원장은 “충치가 없다고 치아 건강이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잇몸병은 눈에 잘 띄지 않아 정기적인 스케일링이 예방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스케일링 주기와 관리 방법
스케일링은 보통 6개월~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권장된다. 특히 흡연자, 당뇨 환자, 교정 치료 중인 환자는 치석이 더 잘 쌓이기 때문에 더 자주 관리해야 한다. 김 원장은 “스케일링 후에는 잇몸이 시리거나 피가 날 수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뿐 잇몸이 건강해지고 있다는 신호다. 꾸준히 받으면 오히려 잇몸이 더 튼튼해진다”고 설명했다.
예방이 치료보다 훨씬 경제적이다
스케일링을 미루다 치주질환이 진행되면 더 큰 치료가 필요하다. 잇몸 깊은 곳까지 세척하는 잇몸 치료나 치조골 이식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이는 시간과 비용 면에서 환자에게 큰 부담이 된다. 김 원장은 “정기 스케일링은 치아를 평생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정리
충치가 없다고 해서 스케일링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니다. 치아 건강의 열쇠는 ‘잇몸 관리’이며, 이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바로 정기적인 스케일링이다.
베스트플란트치과 김영욱 원장은 “스케일링은 치아 치료가 아니라 치아 관리다. 예방을 소홀히 하면 결국 더 큰 치료로 이어진다. 충치가 없어도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아야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베스트플란트치과 김영욱 원장]

















